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노세 시키 (문단 편집) === 캐릭터 해석 === * 시키의 시리어스한 면은 비밀이 많고 속을 알 수 없는 [[하야미 카나데]]와 어렸을 때부터 병약해 성격이 꼬였었던 [[호죠 카렌]]과 함께 2차 창작에서 자주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공식에서도 알게 모르게 떡밥을 종종 풀어준다. 특히 데레스테로 넘어오면서 이러한 면이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개인 커뮤는 물론 데레스테 츠보미 이벤트로 나온 시키 카드를 특훈전에 메인에 두면 어두운 가족사의 편린을 볼 수 있는 대사[* 희망 말이지. 그런 기분 모르겠는데. 나 자신의 희망이라고, 마마는…(우울해졌는지 끝부분을 엄청나게 흐린다)][* 인생에 희망 같은 게 있는 거야? 다들 알려주지 않으려나-]들을 하기도 하며 정체성에 혼란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게 되는 행동들을 보이기도 했다.[* [[http://bbs.ruliweb.com/game/mobile/83740/board/read/9412654|시키는 정체성 혼란?]][[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akel_1&logNo=220702701704|#]] 나름 흥미로운 해석 글이라 재미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데레스테 커뮤 33화에서 시키가 "이치노세 시키라는 인간은 나 자신 밖에 정의내릴 수 없어."라는 언급을 하면서 정체성 혼란에 대한 주장은 다소 설득력을 잃었다. 그 대신, 커뮤 속 시키의 대사를 볼때[* "난 내가 너무 좋으니까, 나 자신에게 의미는 없어. 내가 같은 존재인 채로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재밌다면 계속해서 변해갈 뿐이야. 연구도 그만두고, 사는 나라도 바꾸며.", "그런건 흥미 없어- 내가 나이든, 저이든, 이 몸이든, 소생이든 상관없어."] 정체성을 그대로 정착 시키는게 아니라 예측불허로 변화하거나 떠돌이로 지내는 것을 즐기는걸로 보인다. 또 이 커뮤에서 [[이가라시 쿄코|쿄코]]와 [[아이바 유미|유미]]가 시키에 대해 얘기하자 자기를 내가 아닌 누군가가 정의하는건 오만일거라는 생각에 이야기를 끊는 모습을 보인다. * [[매드 사이언티스트]] 설정이나 냄새 페티쉬 설정에 밀려 생각 외로 잘 언급되진 않지만, 시키는 [[사쿠마 마유|얀데레돌의 본좌]]나 [[미후네 미유|삼]][[핫토리 토코|중]][[와쿠이 루미|사]]급은 아니어도 프로듀서에 대한 사랑이 무겁고 강한 캐릭터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첫 만남 때의 대사부터 그렇고 카드가 나오고 대사가 추가되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시키의 프로듀서를 향한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강해지며 무거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모바마스]]에서의 시키와 [[데레스테]]에서의 시키는 캐릭터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 데레마스 팬덤 내에 잘 알려져 있다. 한국 일부 팬덤에서는 아버지에 관한 설정 등의 유사성 때문에 후자를 [[마키세 크리스|크리스]]라고도 부른다. 다만 일본 팬덤에서는 캐릭터를 해석할 때 모바마스와 데레스테의 대사를 동시에 인용해서 해석하는 경우가 흔하다. 두 작품에서 보이는 차이 중 하나는 시키가 천재성을 받아들이는 태도다. [[모바마스]]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나날이었지만, 나한테는 그걸로 좋았어. 그야, 기프티드잖아. 평범하지 않은 것이, 평범한 거야."라며 긍정적인 태도라면 [[데레스테]]에서는 "기프티드. 신이 주신 재능이라는 것에, 나는 휘둘려 왔다."라거나 "응,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고양이가 되고 싶다냐-. 아니면, 범인♪"이라는 등 부정적인 태도이다. 또한 모바마스에서는 동그란 눈매로 자주 그려지고, 데레스테에서는 쿨한 눈매로 자주 그려지는 점, 데레스테의 시키 대사가 더 시니컬하다는 점도 두 작품에서의 차이로 자주 언급된다. 외전에서도 묘사가 조금씩 다른데, [[U149]]에서는 어른들의 세계에 일찍 나와버린 아이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겹쳐 보고, 자신처럼 반짝임을 잃지 않도록 서포트를 해주는 선배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포푸마스]]에서는 '나는 진심인 사람에게만 흥미 있으니까.', '(편성 아이돌)에게는 진심인 냄새가 나네~'라는 등, 다른 작품에서와 결이 다른 대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